지원제도 / / 2023. 6. 3. 00:01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가이드│편리하게 대출을 옮기는 방법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가이드│편리하게 대출을 옮기는 방법

 

 

높은 이자비용으로 걱정이신가요?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대환대출서비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금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옮길 수 있습니다. 플랫폼 앱을 설치하고 절차에 따라 대출을 갈아타보세요.

 

 

이 글은 대환대출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적용 대상, 이용 가능한 시간, 이용 방법, 그리고 처리 시간 등 대환대출 서비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대환대출 서비스란

    대환대출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가진 대출을 더 나은 조건의 다른 금융회사 대출로 쉽게 옮길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대출을 옮기고자 하는 새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기존 대출은 전산적으로 안전하게 이동됩니다.

     

     

    적용 대상

    대환대출 서비스는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기존 대출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에는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이 포함됩니다. 기존 대출을 서민,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대출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용 시간과 횟수

    대환대출 서비스는 평일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일부 금융회사는 초기에 서비스 이용시간을 단축 운영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의 경우, 대출계약을 체결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이후에만 시스템을 이용해 대환대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플랫폼을 이용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하거나, 둘째, 이미 옮겨가고 싶은 금융회사가 있는 경우, 해당 금융회사 앱에 직접 접속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자료를 받으시면 간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hwp
    5.68MB

     

    대환대출서비스가 가능한 곳

    대출비교플랫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금융회사 앱 

    (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저축은행) JT저축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캐피탈) BNK캐피탈, DGB캐피탈, JB우리캐피탈, NH농협캐피탈, 현대캐피탈

     

    * 앱 이름은 금융회사명과 다를 수 있음 (: 신한은행 신한SOL)

     

     

    처리 시간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앱 설치부터 마이데이터 가입 및 계좌 개설 등을 모두 포함해 대략 15분 이내에 대환대출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를 가입해 둔 경우,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 금융회사 앱에 바로 접속하는 경우에는 처리 시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Q&A

     

    Q. 여러 개의 기존 대출을 하나의 새로운 대출로 합칠 순 없나요?

     

    A. 시스템 운영 초기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한 번에 하나의 대출만을 갈아탈 수 있고, 현재 여러 개의 대출을 하나로 합칠 수는 없습니다.

     

     

    Q. 기존에 받은 대출 때문에 DSR 한도가 소진된 상태입니다. 이때에도 갈아탈 수 있나요?

     

    A. 기존 대출은 새로운 금융회사가 모두 갚아 없어지므로, 갈아탄다는 이유로 DSR 한도를 초과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과거에는 소비자가 기존 대출을 모두 갚는지 확인하기 위해 점포에 방문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했으나, 이제는 금융회사 간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실시간으로 완료됩니다.

     

     

    Q. 갈아타기 전 한 번 더 확인할 것은 없나요?

     

    A. 기존 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갈아타는 게 나에게 실제로 얼마나 유리한지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기존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 새로운 대출에서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등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대환대출 서비스 내에서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소득, 자산 등을 입력해서 확인해 봤는데 새로 받을 수 있는 대출금리가 기존에 비해 별로 낮지 않아요.

     

    A. 대환대출 서비스는 소비자가 다른 금융회사에서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빠르게 알려주고, 받을 수 있다면 쉽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에 따라 기존에 받은 대출금리가 새로 받을 수 있는 금리보다 낮거나, 모든 금융회사에서 원하는 대출조건을 제공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대출상품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보면 받을 수 있는 더 낮은 금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플랫폼금융회사 앱의 관련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플랫폼 앱의 첫 대출조회 결과에서는 여러 금융회사의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은 금리만 조회됩니다. 이후 특정 금융회사 대출을 선택하면, 내가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조건을 선택해제하며 금리가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Q. 플랫폼, 앱을 사용하기 어려운 고령자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방법이 없을까요?

     

    A.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의 경우, 주요 은행 등의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새로 대출을 받을 금융회사의 영업점을 한 번만 방문하여 그 자리에서 다른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갈아타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되는 등, 대면 방식의 대환대출 역시 편리하게 바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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