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23. 6. 19. 12:21

재난문자 송출기준 개선│재난문자 피로감 해소

재난문자 송출기준 개선│재난문자 피로감 해소

 

재난문자, 필요한 시점에 받는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알림은 오히려 국민의 피로감을 증가시키며, 중요한 정보를 놓칠 수 있는 역효과를 가져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의 송출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필요한 정보만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로, 지진, 극한호우, 대설, 실종경보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송출기준을 재정립했습니다.

 

 

이 글은 행정안전부가 재난문자의 송출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방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재난문자로 인한 국민의 피로감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만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진, 극한호우, 대설, 실종경보 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목차

     

    지진

    지진에 대한 재난문자는 지역단위를 세분화하여 약한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원거리 주민에게는 알림을 보내지 않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극한호우

    극한호우 시에는 기상청이 직접 위험지역 주민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대설

    대설에 대한 단순 안전운전 안내는 줄이고 도로통제 시에만 발송하는 기준을 추가하였습니다.

     

    실종경보

    실종경보에 대한 재난문자를 별도의 '앰버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수신을 원하는 사용자만 선택하여 수신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불필요한 알림을 차단하고 실종정보 문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의 이러한 노력은 국민의 재난문자 피로감을 해소하고, 더욱 필요한 정보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재난문자만을 받아볼 수 있게 되며, 이는 결국 개인의 안전과 생활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행정안전부 보도자료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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